논산경찰서, 관내 하나로마트와 '노쇼(No-Show)사기' 예방한다

기사등록 2026/07/14 10:56:13

영수증 하단에 예방 문구 삽입

[논산=뉴시스]논산경찰서가 최근 급증하는 '노쇼(No-Show)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하나로마트 3곳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예방 홍보에 나섰다. 2026. 07. 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가 최근 급증하는 '노쇼(No-Show)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하나로마트 3곳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예방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노쇼(No-Show)사기'는 학교, 군부대, 관공서 등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의뢰한 뒤 특정 업체 물품의 대리 구매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며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민생침해 범죄다.

논산경찰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하나로마트 3개 지점과 협업해 발행되는 영수증 하단에 "비대면 주문 후 대리구매, 계좌이체 요구는 100% 노쇼 사기입니다"란 경고 문구를 삽입했다.

 이는 주민들이 생필품을 구매하는 일상적인 과정에서 사기 수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함으로써 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논산지역 3곳(강경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 논산농협분사, 하나로마트 연무농협)의 하나로마트에는 하루 4000~50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공공기관 명의로 접근하는 사기범들의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대량 주문 시 대리 구매나 선입금을 요구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로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소상공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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