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19특수대응단, 폭우 산사태·옹벽 붕괴 대비 훈련

기사등록 2026/07/14 10:40:28
[의정부=뉴시스]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매몰 사고 대비 훈련.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옹벽 붕괴 등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탐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붕괴와 매몰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원의 팀 단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특수구조팀, 핸들러 등 총 20여명과 구조견도 참여했다.

국제표준에 따른 현장평가(ARS 5단계)와 구조 표식 체계에 대한 이론교육과 구조물 진입, 요구조자 탐색, 구조물 안정화, 매몰자 구조 등 도시탐색구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숙달했다.

특히 드론과 웨어러블 장비 등 재난 대응 첨단장비를 활용한 탐색·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해 장비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롭게 도입된 동력 절단기와 체인톱의 현장 적응성과 운용성도 함께 점검했다.

권선욱 단장은 "풍수해로 인한 붕괴·매몰 사고는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좌우한다"며 "실제 재난환경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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