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0시9분께 파주시 상지석동의 한 전자제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건물로 옮겨 붙어 현재까지 건물 12개동이 전소했고, 2개동 일부가 불에 탔다. 또 가전 완제품과 지게차 등도 소실됐다.
내부 직원 1명이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61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하고,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었다.
소방은 이날 오전 1시36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 진화를 완료했다.
배연 작업도 90%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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