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이혜리의 재회 로맨스…'그대에게 드림' 2.7% 출발

기사등록 2026/07/14 11:06:50
[서울=뉴시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사진=ENA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황인엽·이혜리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회 시청률은 2.7%(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가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빈은 학창 시절 자신에게 영화감독의 꿈을 심어준 이재를 마주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이재는 스스로에게 초라함을 느끼고 "남편도 애도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재의 냉담한 반응에도 수빈은 학창 시절 함께 만들던 시나리오 '경성연가'를 내밀며 같이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재는 시나리오에 커피를 쏟으며 "우수빈, 넌 내 후회야. 너도 그날로 가봐. 내 기분이 어떨지"라며 분노해 두 사람이 얽힌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단역배우 심유건(백성철)과 톱스타 오하나(이열음)의 첫만남도 그려졌다. 심유건은 오하나의 촬영장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어깨만 나오는 모델 대타를 했다.

그가 배우 지망생이라는 걸 알게 된 오하나는 화보에 실리지 않은 얼굴이 나온 사진을 건네며 관심을 보였다.

총 12부작인 '그대에게 드림'은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시즌 1·2를 만든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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