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3일 김현수 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 부서장과 13개 읍·면장이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수산 분야 피해 예방,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동군은 재난안전상황실 내 폭염대응 TF를 운영하며 관계부서와 협업해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수 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예찰 활동을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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