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 '희망수라간' 새단장…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6/07/14 08:51:48

조리시설 리모델링·기부금 8000만원 전달

대학생·임직원 참여 확대해 반찬 나눔 지속

[서울=뉴시스] 13일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반찬 나눔 조리시설 '희망수라간'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왼쪽), 조유진 영등포구청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홈쇼핑이 서울 영등포구 반찬 나눔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 리모델링 개관식을 열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와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현장에서 조리를 담당하는 봉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벽지와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식탁과 의자 등 집기도 새로 마련했으며, 조리 공간과 작업 동선을 재구성해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였다.

롯데홈쇼핑은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영양학 전공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고, 계절별 임직원 봉사활동도 운영해 반찬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아동까지 확대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노후화된 조리시설을 개선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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