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충남서 신기술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세미나

기사등록 2026/07/14 08:37:35

영하 20도 극한 환경서 굳어

충남예술의전당 프로젝트 적용

[서울=뉴시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에서 '충남예술의전당' 건립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삼표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에서 '충남예술의전당' 건립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겨울철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콘크리트 동해(凍害)를 해결하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를 확보할 수 있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지난 2024년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95호)로 지정된 데 이어 녹색기술 인증까지 획득했다.

블루콘 윈터는 양생 기간을 단축해 공기를 줄일 수 있다. 나아가 보양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장 근로자의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삼표산업은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건원엔지니어링과  내한 콘크리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블루콘 윈터는 건설 현장의 안전과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개발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는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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