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203억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6/07/13 17:26:34

최고 35층 698가구 공급…GTX-C 노선 개통 호재

[서울=뉴시스]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 반도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반도건설은 경기 의정부 가능동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능동 28-3번지 일원 면적 약 2만9629.5㎡에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7개동 6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총 2203억원이다.

반도건설이 올해 정비사업팀을 보강한 이후 처음으로 따낸 것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C 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C 개통 시 환승을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단축된다.

단지 반경 500m 안에는 초·중·고교가 있으며 을지대병원도 가깝다. 장기적으로 가능동 일대 약 1만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생활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반도건설은 이번 가재울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자사의 시공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의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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