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임 소폭 하락…해진공 "단기 급등 후 조정"

기사등록 2026/07/13 17:42:04 최종수정 2026/07/13 18:52:24

KCCI, 전주보다 0.3% 내린 4318 기록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가 소폭 하락했다.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이날 기준 KCCI는 전주보다 12포인트(0.3%) 내린 4318을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142.05포인트(4.3%) 내린 3184.82로 나타났다.

이번 주는 유럽, 지중해, 미주, 남미 등 대부분의 원양항로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지수 전체가 조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번 하락에 대해 해진공은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 아니라 단기 급등 이후의 조정 성격"이라고 말했다.

중동항로의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반기 급등으로 형성된 고운임에 대한 조정과 일부 서비스 재개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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