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영진에 ‘실습형 AI’ 교육…철도 AX 가속화

기사등록 2026/07/10 17:11:49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특강…클로드·챗지피티 등 학습

[서울=뉴시스]코레일이 10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김태승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6.07.10.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경영진이 참여하는 실습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태승 사장을 비롯해 미래부문장, 영업부문장 등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생성형 AI를 철도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진 대상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리더십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듣고, AI 교육 전문가인 문단열 사다리필름 대표의 맞춤형 AI 실습에 참여했다.

실습은 클로드(Claude),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설계 방법을 익히고, 코레일의 업무 맥락에 맞는 실무봇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철도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 연계교통 강화 방안, 철도 데이터 활용 마케팅 등 실제 업무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AI 활용 역량을 공사 전반에 내재화해 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 AI 확산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AX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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