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없이 문자 한 통으로 신고
매주 수요일 '열린 소통 구청장실'도 운영
사하구는 주민 중심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구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민선 9기 공약인 '통하는 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하는 구청장실은 '문자 직통 구청장실'과 '열린 소통 구청장실'을 두 축으로 추진된다.
오는 20일부터 운영되는 문자 직통 구청장실은 별도의 로그인이나 복잡한 민원 접수 절차 없이 구민 누구나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전 과정은 문자로 안내되며, 사하구는 예산 절감을 위해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소통도 확대한다. 사하구는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현장 방문을 '열린 소통 구청장실'로 확대 개편하고, 매주 수요일을 '구민과 함께하는 날(구민과 함께 한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김태석 구청장이 직접 민원을 상담하고 주요 민원 현장과 지역 현안 사업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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