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당분간 최고체감 33도 폭염"

기사등록 2026/07/10 16:21:59

올해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9일 늦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인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송도·광안리·다대포(동측·서측)·일광·임랑 등 부산지역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개장한다. 이 중 해운대는 9월15일까지, 나머지 6개 해수욕장은 8월31일까지 문을 연다. 2026.06.2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부로 부산 동부권(해운대·수영·남구·기장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부로 부산 서부권(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7일 오전 11시에는 부산 중부권(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올해 부산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9일 늦었다.

이날 낮 최고기온(부산 공식 관측소 기준)은 31.2도를 기록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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