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방·공공기관 잇단 방문…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기사등록 2026/07/10 15:19:20

국방·교육·산림기관 찾아 지역 현안 공유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6. 07. 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0일 민선 9기 출범 후 이응우 시장이 국방·교육·산림 등 주요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세무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자치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두 개 시를 관할하는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 실현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신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충청시설단과 공군기상단을 찾아 군 시설 운영과 기상 지원 등 군의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계룡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국방도시인 만큼 국방기관과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국방과 교육, 산림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9기 출범을 맞아 15일까지 관내·외 40여 개 기관·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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