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촌체험마을 잇단 성과…장관상·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6/07/10 10:59:39
[제주=뉴시스] 6월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제주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국 무대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유수암 체험마을 조진호 사무장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달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전국 참가 마을 가운데 최우수 부스로 선정됐다. 올해 농촌여행 페스티벌에는 전국 9개 시·도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의회, 청년 사업가 등이 참여해 모두 67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제주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낙천리·명도암·저지리·소길리·와흘리·신흥2리·가시리·의귀리·하례1리 등 체험마을 9곳을 포함한 10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장관표창을 받은 조진호 사무장은 유수암 체험마을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활동비와 운영경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명도암·소길리·와흘리·조수1리 등 도내 4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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