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숙원 세무서 승격 '본궤도'…행안부 심사 통과

기사등록 2026/07/10 09:38:09

기획예산처 예산 협의 등 후속 절차 진행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의 숙원사업인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안이 최근 행정안전부 직제 심사를 통과해 기획예산처 예산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2020년 충북혁신지서를 개청한 뒤 민선 8기부터 정식 세무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직제 심사 통과로 조직 신설을 위한 핵심 절차를 넘어서게 됐다.

현재 충북혁신지서는 세무조사와 납세자보호 등 일부 기능이 없어 관련 민원은 충주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

군은 진천군, 충북도와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주민 9만6420명의 서명운동과 국회·정부 건의 등을 이어왔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업과 산업단지가 늘면서 세수 규모도 확대돼 세무서 승격 필요성이 커졌다"며 "직제 심사 통과를 발판으로 남은 예산 협의와 개청 절차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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