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0일(현지 시간)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가 잠정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약 22만 5000원)로 제시했다고 페멕스 등이 9일 보도했다.
이는 같은 날 한국 증시에서 거래를 마친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를 ADR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보다 약 3.1% 높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의 ADR 공모에 글로벌 투자자 자금이 대거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 수요예측에는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접수됐다.
SK하이닉스는 나스닥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 전액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 투자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건설·장비·부대비용 ▲극자외선(EUV) 스캐너 등 기계장치 취득 및 시설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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