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9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해상에서 서핑객 A(40대)씨가 조류에 의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구조 요청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약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화순항으로 이송됐다.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 시 수시로 조류와 해안과의 거리를 확인해야 한다"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해경의 안전 지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0일부터 중문해수욕장에 먼 바다로 빠르게 퍼져 나가는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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