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8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나라장터 공개입찰을 통해 낙찰된 사업으로, 공급 물량은 400만두 분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인천∙경기∙강원 북서부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반추류 17만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SAT1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서해안 지역에서 반추류 77만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구제역 SAT1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올해 중 약 1000만두 규모의 SAT1 예방백신을 비축한 후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중앙백신의 공급계약 물량은 비축 후 하반기 접종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앙백신은 이번 공급물량을 해외 백신 제조사로부터 수입해 공급할 예정이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글로벌 공급망과 백신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납품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앙백신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와 조달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의 구제역 방역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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