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원에 위촉장 수여…정책 아이디어 논의
이날 행사를 통해 자문단원들은 청년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개선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에서는 현수엽 제1차관이 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청년 사회 참여, 일자리, 사회복지 현장 처우 등 청년이 생각하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자문단원의 발제와 자유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에선 청년성장 마일리지 도입, 청년 참여 소득, 정신건강전문요원·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된다. 향후 제4기 자문단 운영 방향과 분과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정책 참여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정부는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지부 제4기 자문단은 공개 모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 16명으로 구성됐다.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연구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제안, 청년 여론 수렴 및 전달 등 청년과 정부를 연결하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청년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과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청년정책 리페어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의 불편사항과 사각지대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다.
현 차관은 "현재 청년들은 양극화 심화와 실업, 일자리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다층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청년이 체감하는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청년인 만큼, 자문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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