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예타 통과' 촉구 서명운동

기사등록 2026/07/07 10:22:14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산과 경남 주요 도시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7일 울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울산(KTX역)과 양산(북정·물금), 김해(장유·진영), 창원을 연결하는 연장 54.6㎞의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를 추진 중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이어 2024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는 3조원 규모이며 예타조사를 거쳐 오는 12월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울산과 경남 주요 도시가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연결돼 출퇴근과 통학 등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높아진다. 산업단지와 물류거점 간 접근성도 향상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으로 보고 2만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나선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현수막과 X배너(스탠드 배너), 각종 마을 행사와 주민 모임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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