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국장과 회동…저항 전선 지원 의사도 밝혀
6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테헤란을 방문한 하마스 정치국장 무함마드 이스마일 다르위시와 전날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는 평화 관계가 아니며 앞으로도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이 중동 내 우호 무장세력을 지칭하는 이른바 '저항 전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그는 "필요할 때는 미사일로 지원하고, 정치적 압박이 필요할 때는 협상을 통해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또 하메네이에 대한 복수는 결국 "예루살렘 해방"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이란과 미국이 체결한 14개 항목의 합의에는 최대 60일 동안 대이란 제재 완화, 이란 핵 프로그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을 협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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