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소속 여재만(42) 계양구의회 의원은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는 "여 의원의 폭행 행위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반민주적인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7일 제266회 계양구의회 임시회에서 여 의원이 제10대 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 계양구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양구의회는 조속히 윤리위원회를 열어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여 의원이 이후 모든 정치 활동에 복귀할 수 없도록 강력히 조처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여 의원은 지난 2일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A(59) 사무국장을 폭행했다.
A국장은 안경이 파손되고 얼굴 부위를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당시 여 의원은 의정 활동 관련 의견을 나누던 중 A국장이 반말을 하자 감정을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한차례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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