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100일·해양수도 전략 논의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 주재로 시 간부와 구·군 부단체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략 등 3대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시정은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비전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수도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경제도시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성장도시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 등 4대 도시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약 과제의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약 1조3783억원 규모의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과 시민 부담 경감, 상권 활성화, 민생 안전망 구축 등 3대 분야 10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해양수도 부산 전략으로는 해양 행정·사법·금융·기업 기능 집적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복합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국방·항만·조선·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K-해양 AI 벨트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전 시장은 "민선 9기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골든타임"이라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과 AI 대전환을 통해 부산의 성장엔진을 다시 세우고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과 기회가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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