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장에 이형완 선출…"생산적 의회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7/06 14:36:21

의장·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

무소속 손혜원 시의원, 부의장 출마 낙마

[목포=뉴시스]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의회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목포시의회는 6일 오전 제4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3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소속 이형완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이 의장과 함께 비민주계 7명의 시의원 추천을 받은 무소속 박용준 의원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전체 의원 22명 중 이 의장 15표, 박 후보 7표를 얻었다. 당초 예상대로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 모두가 이 의장에게 표를 던졌다.

이 의장은 "정당과 정파를 넘어 오직 목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의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 활동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시 행정에는 합리적인 견제와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당당하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는 민주당 최환석 의원에 맞서 국회의원 출신의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출마했으나 15대 7로 최 의원이 승리했다. 손 의원은 '균형과 견제'를 요구하며 표를 호소했으나 민주당의 숫적 우세를 넘지 못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 정재훈, 기획복지위원장 박수경, 관광경제위원장 박효상, 도시건설위원장 최원석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4개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3대 의회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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