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직원조회서 강조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천하는 도정,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6일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지사는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 ▲철저한 실효성 검증을 통한 재정 정상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격적 세일즈 행정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실용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신 지사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도민의 세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을 경제성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준으로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의 출발점도, 행정의 기준도 언제나 도민이어야 한다"며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실행 중심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지사는 끝으로 "민선 9기의 성공은 도지사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니라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에서 완성된다"며 "공직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갈 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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