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파푸아 분리주의 반군, 인도네시아군 작전 구역 수송한 美조종사 사살
기사등록 2026/07/02 20:21:14
최종수정 2026/07/02 20:30:24
수송 민항기도 불태워…작전 구역에의 민항기 진입 금지 위반해 공격
[자카르타=AP/뉴시스]파푸아 분리주의 단체 서파푸아해방군(TPNPB)은 2일 인도네시아군을 '분쟁 지역'으로 수송한 미국 조종사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1년 12월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파푸아 독립 지지자들이 1961년 파푸아 부족장들이 네덜란드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2026.07.02. [자카르타(인도네시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파푸아 분리주의 단체 서파푸아해방군(TPNPB)은 2일 인도네시아군을 '분쟁 지역'으로 수송한 미국 조종사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TPNPB 대변인 세비 삼봄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야후키모 리젠시의 발링가마 마을에서 TPNPB 전투원들이 미국 조종사 니콜라스 F. 고셀린을 사살하고, 인도네시아 항공사 PT AMA가 운항하는 항공기를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삼봄은 이 항공기가 분리주의 단체가 작전 구역으로 간주하는 지역에 민간 항공기의 집입을 금지하는 TPNPB 최후통첩을 위반해 표적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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