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KT 왼손 투수 오원석을 상대한 노시환은 시속 141㎞ 가운데 낮은 직구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달 27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시즌 16호 홈런이다.
올 시즌 KT전에서만 홈런을 치지 못했던 노시환은 이로써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 딘(LG 트윈스), 박건우(NC 다이노스), 김도영(KIA 타이거즈)에 이어 올 시즌 4번째다.
노시환은 올 시즌 KIA, SSG,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런 3방씩을 쳤고, LG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NC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는 1개씩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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