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예산 산성지구', 2031년까지 새롭게 바뀐다

기사등록 2026/07/02 22:17:12

국토교통부 '2026년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선정

산성2리 12만3500㎡에 노후주택 수리, 빈집 정비 등

[예산=뉴시스] 예산군 예산읍 산성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구상도. (사진=예산군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노후 저층주거지인 충남 예산군 산성지구에 2031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여원이 투입돼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2일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2026년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예산읍 산성지구(산성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산성2리 일원 12만3500㎡에 ▲노후주택 수리 ▲빈집 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및 공원 조성 ▲주민커뮤니티 복합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도시계획도로 534m를 개설하고 노후주택 31호에 대한 집수리 지원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한 36호 규모 신규 주택 공급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민간 자율 주택 정비 유도가 이번 사업의 핵심인 만큼 실제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계획도로와 연접한 68필지 중 30필지 토지소유자가 개별 재건축 의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군은 주민 편의시설 이용자가 연간 1512명에서 3500명으로 확대되고 생활인구는 3234명에서 38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와 신규 주택 공급을 이끌어 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 완성도를 높여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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