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해서 美해군 헬기 추락…"적대행위 징후는 없어"

기사등록 2026/07/02 03:35:38
[워싱턴=뉴시스]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지난해 5월 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게재한 사진으로, 항공모함인 조지 H.W. 부시함이 아라비아해에서 전개되는 모습. (사진=미 중부사령부 X).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1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 있는 아라비아해에서 미 해군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실종됐다.

미 해군 중부사령부 겸 제5함대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항공모함인 조지 H.W. 부시함 소속 MH-60S 시호크 헬기가 이날 오전 3시30분께 아라비아해에 비상 착수했다고 밝혔다.

헬기 승조원 4명 중 3명이 구조됐나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적대세력의 공격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미군은 보고있다. 제5함대는 "이번 비상 상황이 적대 행위에 의해 발생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조지 H.W. 부시함은 이란 인근에 배치된 두척의 항공모함 중 하나로, 미군의 역내 해상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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