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 "74조 매도폭탄?…터무니없는 숫자"

기사등록 2026/07/01 17:49:32 최종수정 2026/07/01 17:57:03

김 연금공단 이사장, SNS 통해 밝혀

[서울=뉴시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리밸런싱으로 인한 매도폭탄 우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밸런싱은 새로운 게 아니다. 지난 1월 기금위에서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해 결정한 한시적 유예를 끝내고 7월에 재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각에서 74조원 매도폭탄이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숫자"라며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에 들어가도 매도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했다.

그는 "국민연금 리밸런싱 전략은 주가 뿐 아니라 채권, 대체 등 다른 자산 수익률, 금리, 환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며 "국민연금은 (주가가) 올랐다고 바로 팔아 이익을 실현하고 떨어졌다고 바로 사들이는 기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매도폭탄을 거론하며 과도한 공포를 조장해 클릭 장사를 하는 일부 비전문가 주장에 휘둘리거나 시장 변동성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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