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취임식 대신 직원조회' 송인헌 괴산군수 첫발

기사등록 2026/07/01 17:36:19

재선 송 군수 민선 9기 시작

[괴산=뉴시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민선 9기 첫날인 1일 청사 앞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괴산군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일 거창한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함께하는 월례조회로 민선 9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송 군수는 이날 괴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겸한 직원 월례 조회를 열고 상반기 모범·우수공무원 표창과 취임 선서 등을 진행했다.

정형화된 기념행사를 대신해 군정 발전에 힘쓴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취임식에 앞서 군청 청사 앞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 200여잔을 나눠주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이 괴산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위에 더 큰 괴산을 쌓아 올리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한 자연의 가치를 지키면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로 정부예산 229건, 9482억원 확보를 비롯해 지역활력타운과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개통 등을 꼽았다.

민선 9기에는 미래농업 명품도시, 청정자연 관광도시, 경제성장 활력도시, 평생복지 건강도시, 군민중심 행복도시 등 5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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