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희망택시 운행마을 71→93곳 확대

기사등록 2026/07/01 14:32:45

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강화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희망택시 운행 대상 마을을 확대한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희망택시 지원사업'의 추가 대상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6일부터 운행 대상 마을을 기존 71곳에서 93곳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교통서비스다.

추가 대상은 백사면 4개 마을, 호법면 1개 마을, 대월면 3개 마을, 신둔면 2개 마을, 마장면 2개 마을, 모가면 1개 마을, 설성면 4개 마을, 율면 3개 마을, 장호원읍 2개 마을 등 모두 22개 마을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 1시간 전에 예약하면 마을회관에서 승차해 권역별 거점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희망택시 운행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희망택시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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