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1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이며 시가배당률은 2.6%, 배당금 총액은 약 103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는 신탁계약 후 6개월 내 취득을 완료하고 계약해지 후에는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그간 연 1회 결산배당을 시행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하면서 연중 균형 잡힌 환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는 회계연도 중간에도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투자 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024년 상반기 2024~2026년 3개년 동안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주주환원 규모는 주주환원 금액, 이번 자사주 취득, 중간배당 등을 모두 포함해 약 1275억원 규모다.
손성은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배당 실시와 자사주 취득은 회사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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