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하동군 평생학습관'이 1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하동읍 읍내리 178-2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2746.99㎡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북카페와 자료실, 스마트학습실, 디지털실, 강의실, 동아리실, 예체능실, 조리실습실, 전시공간 등을 갖춘 교육·문화 복합시설이다.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9억원, 특별교부세 12억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0억원, 군비 55억원으로 마련됐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출연으로 조성됐다.
평생학습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작은도서관은 열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도서 대출은 제공하지 않으며, 북카페는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개관과 함께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70개도 운영한다. 창의과학교실과 K-POP 댄스, 베이킹, 디지털 AI 캠프 등 유아·청소년 프로그램과 외국어, 생활체육, AI 활용 교육, 군민행복강좌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성인 대상 정규강좌 35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전화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하루 최대 100여 개 강좌와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 그동안 분산 운영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군민 누구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배움터이자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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