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0 제압…최민석 6이닝 무실점·박찬호 4타점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완승을 거둔 두산은 39승 2무 38패를 작성하며 단독 5위가 됐다.
최민석은 6이닝을 7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 이 부문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아울러 시즌 평균자책점을 2.39로 낮추며 이 부문 2위를 유지했다.
두산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민석은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발 최민석이 오늘도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이상적인 스트라이크·볼 비율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투구로 6회까지 책임졌다"고 만족했다.
아울러 "뒤어어 나온 이용찬, 김택연, 김정우 등 불펜들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며 "김택연은 위기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했다. 특히 결승 타점은 물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내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3안타를 친 김민석, 6회 기술적인 타격으로 1, 3루를 만든 양의지의 활약도 칭찬하고 싶다"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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