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착공
밤섬·술뚱 생활권 뉴딜3.0사업 기본계획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충남 보령 지역 어촌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밤섬·술뚱 일대를 포함한 생활권 단위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송학항 사업은 중규모 어항과 인근 마을을 함께 정비하는 유형으로, 어업 기반과 생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약 20억원이 투입돼 조망 공간과 공동 작업장, 어장 접근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어촌뉴딜3.0 사업은 여러 어촌과 어항을 묶어 생활권 단위로 재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에 대응해 주거·경제 환경을 함께 개선된다.
공단은 두 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의 생활 여건을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어촌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정욱 서해지사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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