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인도네시아에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

기사등록 2026/06/30 10:42:40

초등학교 낙후 시설 전면 개보수 지원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살사빌라 알 카우타츠 초등학교에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교육과 위생 환경이 열악했던 이 학교의 노후 교실과 도서관을 전면 개보수했다. 수해 예방을 위해 낙후된 물탱크 시설을 현대식으로 재구축하고 인근 주민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캠프를 후원했다. 한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강사들이 일주일간 현지 아동들에게 바이올린 집중 레슨을 진행했으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현지 주민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완공으로 KB증권은 국내외에 총 41개소(국내 25개소·해외 16개소)의 무지개교실을 개소하게 됐다.

박한진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문화적 교감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현지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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