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호스피스센터, '생애말기 돌봄' 전문성 강화

기사등록 2026/06/30 10:28:40

임종기 돌봄 자문체계 운영

현장 맞춤교육·컨설팅 지원

[청주=뉴시스]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9층 호스피스 병동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장기요양 현장의 생애말기 돌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북대병원 호스피스센터는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이 생애말기 대상자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돌봄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임종기 돌봄에 필요한 전문 자문체계를 운영하고 대상자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돌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대병원 호스피스센터는 충청북도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우 충북대병원 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삶의 마지막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통합적 돌봄"이라며 "장기요양요원의 이해와 역할이 대상자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료와 돌봄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자문을 꾸준히 이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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