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미혼이라 안 된다고"

기사등록 2026/06/30 10:24:45
[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수경이 입양을 고민한 적 있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이태곤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배우와의 연애에 대해 "지향하지 않는다. 금기까지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관계가 안 좋게 끝났는데 마주치면 어색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소개팅보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라고 자리를 만들어주지만, 생각만큼 제가 연락을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일하다 보니 잘 안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태곤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지만은 않다. 술 마시다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수경은 "혼이 늦어져서 난자 냉동을 할까 생각해봤는데 쓸 일이 있을까 싶더라"며 "입양도 생각했는데 결혼하기 전에 불가능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사실 남자도 고민이 된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늙은 아빠?"라고 묻자 이수경은 "오빠, 김용건 선생님도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가 "2세에 대한 생각은 접은 건 아니지 않냐"고 묻자 이태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요즘 애 안 생기는 부부들도 많다. 둘이 좋아서 결혼했지 애 낳으려고 결혼했나"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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