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상생위 출범 1주년…"점주와 함께 동반 성장 이어갈 것"

기사등록 2026/06/30 09:05:26

전 브랜드 간담회 개선 과제 130건 중 128건 완료

[서울=뉴시스] 29일 더본코리아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상생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30일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의체로 출범했다.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식 상생협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상생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전 브랜드 간담회에서 나온 개선 과제 130건 중 현재 진행 중인 2건을 제외한 128건을 개선 완료했다. 올해는 자사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총 90회의 소규모 연수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생위원회를 통해 추진된 점주 상생 관련 지원 규모는 약 435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통합 할인전 등 3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비롯해 운영지원, 제도개선,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 과제를 추진했다.

운영지원 측면에서는 점주 발주용 OMS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 배달 플랫폼 B2B 조건 개선 논의,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졌다.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배달 매출 러닝 로열티 인하, 고정 로열티 월 분납, 연차별 고정 로열티 인하 등 점주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이 추진됐다.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식브랜드 통합 할인전, 브랜드별 옥외광고, 샵인샵 브랜드 개발, 유튜브 마케팅 재개 등 매장 매출 회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 기존 12개 브랜드 협의회에 6개 브랜드 협의회를 추가로 구성해 브랜드별 소통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외 이슈 발생 시 본사와 점주가 함께 의사 결정할 수 있는 구조도 강화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본사와 점주가 더 자주 만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나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점주님들이 어려울 때 본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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