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AI창업실험실–AI 리터러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청년 여성 AI 창업 인재 30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30일부터 울산시,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해 총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재학생을 비롯해 청년 여성, 경력단절 여성, 직장인 여성 등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AI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와 피칭 영상 등 창업 결과물을 직접 완성했다.
수료식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피칭 발표회도 열렸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문해력 중심 수능 영어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안한 서해민 씨가 수상했다. 서 씨는 AI를 활용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오답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영어 독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현 울산과학대 특임교수는 "AI 활용 역량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오는 7~11월 AI창업실험실 본 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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