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조 투자로 메모리 팹 4기 구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상승한 1098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29.84% 오른 8610원, 금호건설우는 30.00% 상승한 2만6000원을 각각 나타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로 광주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과거 금호그룹 계열사였지만 현재는 그룹에서 분리된 금호전기는 2020년 사모펀드에 경영권이 매각됐지만, 이날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인공지능(AI)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반도체 생산능력을 5년 안에 두 배로 늘리고, 서남권에는 800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메모리 팹 4기를 구축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발표에 대해 "오늘 이 성과는 가장 큰 국민적, 또 역사적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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