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여름 '지각변동'…"탐폰 판매량 쑥"

기사등록 2026/06/29 11:16:13

동아제약 "템포, 여름철 판매량 54% 급증"

[서울=뉴시스]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 (사진=동아제약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이번 여름,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패드형 생리대의 제약을 견디지 못한 이들이 탐폰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현상은 비단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매년 여름철에는 탐폰을 사용하는 흐름은 지속돼 왔다.

29일 국내 판매 1위 탐폰 브랜드 ‘템포’에 따르면, 자사 탐폰 판매량이 지난 2025년 2분기 대비 3분기에 54% 급증했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탐폰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된 것이다.

여름철 탐폰 수요가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패드형 생리대가 주는 불편함에 있다. 일반 패드형 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어 구조적으로 쓸림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찝찝함이 배가 돼 결국 다른 선택지를 찾게 되는 것이다.

냄새 역시 사용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다. 패드형 생리대는 체외로 배출된 생리혈을 흡수체가 머금는 방식이라 불가피하게 불쾌한 체취를 남긴다. 특히 기온이 높을수록 확산돼 주위 시선을 더 의식하게 만든다.

반면 탐폰은 생리기간 동안 편안함을 선사한다. 체내 삽입형 방식인 만큼 생리혈이 나오는 즉시 흡수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러닝,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템포가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에 고밀도 다겹 흡수 시스템을 적용한 이유다. 책자처럼 포개어 설계된 이 흡수체는 뛰어난 흡수력이 특징이다. 대량의 생리혈도 빠르게 머금어, 샘 걱정은 물론 냄새 고민까지 덜어준다.
 
간혹 탐폰 착용 시 이물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존재한다. 이는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서일 가능성이 높다. 마치 주사기를 놓듯 어플리케이터를 잡고 비스듬한 각도로 질 내부에 넣은 다음, 내통을 끝까지 밀어 누르면 부드럽게 삽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뻑뻑함이 느껴진다면 생리량에 맞는 사이즈인지 살펴봐야 한다. 양이 적은 날에 흡수력이 과도하게 높은 제품을 쓰면 삽입과 제거가 어려울 수 있다.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은 생리량에 따른 착용감까지 고려해 여러 라인업을 마련했다.

시작과 끝물에 가볍게 쓰기 좋은 ‘라이트’부터 양이 보통인 날을 위한 ‘레귤러’, 양이 많은 날에도 든든한 ‘슈퍼’로 세분화했다.

몸 안에 직접 삽입하는 제품 특성상, 탐폰에 심리적인 진입장벽을 크게 느끼는 이들도 존재한다. 템포는 이러한 우려를 고려해 설계부터 다시 살폈다.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의 어플리케이터는 플렉서블한 소재로, 미끄럼 방지 스마트 그립이 도입돼 있다. 인체공학적인 이 구조는 초보자도 한층 손쉽게 삽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템포는 안전성에도 엄격한 기준을 세웠다. 예민한 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흡수체와 흡수체 커버, 그리고 제거용 실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것이다. 또 까다로운 국제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도 획득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그날에도 제약 없이 일상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이 답안이 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면 무더위와 습기로 인해 기존 생리대 착용에 불편을 느끼던 고객들의 탐폰 교체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며 “템포는 독보적인 흡수 기술력과 100% 유기농 순면 소재를 통해 운동, 여행 등 일상의 제약 없이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품질 경영을 실천하며,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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