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5000명 방문"

기사등록 2026/06/29 11:18:50

분상제 적용 단지…29일 특별공급 시작

[서울=뉴시스]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줄지어 입장하는 방문객들. (사진=더피알) 2026. 6. 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BS한양이 경남 밀양시에 선보이는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 견본주택에 사흘간 약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엔 청약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내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분위기는 밀양 내 첫 공공주택지구라는 상징성과 미래가치, 그리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1단지(A-1블록)와 2단지(S-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7월 7일과 8일로 달라, 두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 요인이다.

분양가는 전용 55㎡가 2억원 중반대, 59㎡가 2억원 중·후반대, 74㎡는 3억원 초반대, 84㎡는 3억원 중·후반대 수준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오름세 속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단지는 밀양 부북공공주택지구에 총 10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뉴홈 '일반형') 물량은 1단지 전용 55·59㎡ 426가구와 2단지 전용 74·84㎡ 114가구 등 총 540가구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사포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는 밀양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BS한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향후 밀양을 대표할 대규모 브랜드 대단지 시너지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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