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쌀떡뻥 만든 '이음새', 농식품부 A-벤처스 선정

기사등록 2026/06/29 11:04:06

지역 쌀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로 원료 수급

[세종=뉴시스] 지역 유기농 쌀로 영유아·고령층 맞춤형 쌀스낵을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 '이음새 농업회사법인'이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6호 A-벤처스로 선정됐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지역 유기농 쌀로 영유아·고령층 맞춤형 쌀스낵을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 '이음새 농업회사법인'이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6호 A-벤처스로 선정됐다.

경남에 위치한 이음새는 지역 유기농 쌀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확보한 원료로 자체 브랜드 '맘스미'의 유기농 쌀떡뻥과 쌀스틱, 과일칩 등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쌀 팽화 가공기술이다. 기름에 튀기거나 화학처리를 하는 대신 열과 압력을 이용해 영유아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음새는 매출이 2022년 3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15억7000만원으로 약 4배 증가했고, 고용도 6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NH영파머스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투자도 유치했다.

김도윤 이음새 대표는 "지역 농가의 유기농 쌀 가치를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K-쌀스낵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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