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경찰 사망 관련
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조직 내 갑질 피해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에는 갑질 피해 경험 여부와 유형, 가해자의 직위, 피해 신고 여부와 신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묻는 문항이 담겼다.
또 신고 이후 기관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2차 피해를 경험했는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은 무엇인지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 지역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유서에 상급자에 대한 내용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B 경정을 지난 19일 대기 발령한 뒤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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