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기준가격 감정가 대비 약 10% 조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아파트 보류지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된다.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내달 초까지 보류지 9가구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새 조합장 취임 이후 처음 추진되는 보류지 매각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84㎡ 5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전용 172~218㎡)로 구성된다. 입찰 기준가는 84㎡가 약 54억~56억원, 펜트하우스는 약 178억~226억원 수준이다.
조합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용 84㎡ 기준 가격을 감정가보다 낮춰 책정하는 등 실수요자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보류지는 일반분양과 달리 준공된 주택을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일부 규제 적용이 제한된다.
입찰 마감은 내달 7일 오후 3시다. 계약은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조달청 누리장터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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