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트램 운전면허' 일반인 교육생 모집

기사등록 2026/06/29 11:28:44

국내 유일 양성 과정…내달 2일까지 접수

수료 시 운영사 취업 자격…실무 위주 교육

[서울=뉴시스] SR 운전교육센터에서 노면전차 운전 시뮬레이터 교육을 하는 모습. (제공=SR)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가오는 노면전차(트램) 시대를 이끌어갈 운전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노면전차 운전면허교육' 일반인반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자사 운전교육센터를 통해 오는 7월20일부터 10월14일까지 총 56일간 이 같은 내용의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R의 운전교육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노면전차 운전면허 인가 기관이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시 SRT 동탄역사 지하 4층에 위치한 노면전차 운전교육훈련장에서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관련 법령과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제 운전 실습, 이례 상황 발생을 대비한 비상조치 훈련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노면전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개통을 앞둔 위례선, 울산, 대전 등 전국 노면전차 운영사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해당 과정은 면허 취득을 위한 훈련으로 SR 직접 채용과는 무관하다.

지원 자격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전면허 소지자 중 철도안전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사전에 철도안전법 지정 기관에서 실시하는 운전면허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7월5일 필기시험을 치러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7월2일 오후 6시까지 에스알 교육생 선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7월3일 안내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6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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