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직무 전문성 강화"…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기사등록 2026/06/29 10:32:07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소속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식 사내강사 제도인 '안양일프로'를 도입하고 내달 3일까지 활동 희망 직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일프로'는 '일(직무)의 프로' 또는 '안양시 1%의 교수(Professo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의 분야는 개인이 보유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원 간 지식 공유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청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사내강사는 강의 및 교안 설계 방법, 강의 시연 등 강사 양성 필수 기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공식 위촉된다. 이들은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각종 직무교육의 강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참여율과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위촉 후 1년 이상 성실히 활동한 강사에게 누적 강의시간에 따른 인사 실적 가점, 적극행정 마일리지 부여,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부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발굴하여 행정전문가로 양성하고 직원 간 직무 노하우 공유 및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전 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무경험을 갖춘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배우며 조직 발전을 이끌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