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송성문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8회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전날(27일) 다저스전에서도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적시타를 터트렸던 송성문은 이날도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송성문은 이날 팀이 3-10으로 크게 밀리던 8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8회초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 카일 터커 등에게 안타를 연이어 맞고 4점을 더 실점했다.
다저스는 9회초 2사 후에도 앤디 파헤스의 2루타에 이어 라이언 워드도 적시타를 날리며 점수 차를 15-3으로 벌렸다.
그리고 샌디에이고 타선은 9회말 다저스 마운드에 오른 미겔 로하스를 상대로 빠르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그대로 패했다.
송성문에게 타격 기회도 돌아오지 않았다. 송성문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31경기 타율 0.222(54타수 12안타) 8타점 8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570이다.
다저스 선발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즌 8승(5패)째를 따냈다.
시즌 53승 30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43승 38패)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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